최근 지급되고 있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체계와 연동되어 운영됩니다. 하지만 모든 곳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결제 전 사용 가능 업종과 특히 주의해야 할 온라인 및 배달앱 결제 수칙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1.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기반 사용 가능 업종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기본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내의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 식료품 및 외식: 동네 마트, 전통시장, 일반 음식점, 베이커리, 카페, 반찬가게 등
- 의료 및 교육: 병원, 의원, 약국, 안경점, 일반 학원, 독서실 등
- 생활 서비스: 미용실, 세탁소, 네일샵, 헬스장, 서점, 문구점 등
- 편의시설: 주유소(가맹 등록된 곳), 편의점(직영 제외), 일반 소매점 등
2. 온라인 쇼핑몰 및 배달앱 결제 시 주의사항
가장 혼동하기 쉬운 부분은 온라인 결제입니다. 원칙적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앱 앱 내 결제는 불가능합니다.
① 온라인 쇼핑몰 (사용 불가)
- 쿠팡, G마켓, 11번가, 마켓컬리 등 대형 온라인 몰에서는 결제가 되지 않습니다.
- 지원금은 지역 내 오프라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므로, 온라인 결제 시에는 지원금 차감이 아닌 일반 카드 결제로 처리됩니다.
② 배달앱 결제 (조건부 가능)
- 비대면 앱 내 결제: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앱에서 ‘미리 결제’를 선택하면 지원금을 쓸 수 없습니다.
- 대면 결제(만나서 결제): 주문 시 결제 수단을 **’만나서 카드 결제’**로 설정한 후, 배달 기사님에게 지원금이 충전된 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 카드로 결제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매장 단말기를 직접 지참한 경우에 한함)
3. 대표적인 사용 제한 업종 (제외 대상)
매출액 규모와 상관없이 정책적으로 사용이 차단된 업종입니다.
- 대규모 점포: 백화점,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복합쇼핑몰 등
- 유흥 및 사행성: 유흥주점, 단란주점, 카지노, 경마장, 성인용품점 등
- 기타 비소비성: 보험료 납부, 세금 납부, 귀금속 구매, 상품권 구매 등
4. 성공적인 결제를 위한 체크리스트
- 지역 제한: 반드시 본인 주소지 관할 시·군(또는 광역시는 시 전역) 내에서 사용하세요.
- 잔액 확인: 잔액보다 결제 금액이 크면 지원금 차감이 되지 않고 일반 결제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 기한 엄수: 2026년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모두 소멸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A)
Q1. 우리 동네 편의점에서 결제했는데 왜 일반 카드값이 청구됐나요?
A1. 두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첫째, 해당 편의점이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인 경우 연 매출 기준과 상관없이 대기업으로 분류되어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둘째, 결제 시 지원금 잔액이 부족했거나 해당 가맹점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Q2. 배달앱에서 ‘만나서 결제’가 아예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 최근 많은 배달 플랫폼이 비대면 결제를 권장하며 ‘만나서 결제’ 옵션을 삭제하는 추세입니다. 이럴 경우 앱을 이용하기보다는 가게에 직접 전화로 주문을 하시고, “고유가 피해지원금 카드로 대면 결제를 하고 싶다”고 미리 말씀하시면 기사님이 단말기를 지참하여 방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