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내의 유혹" 안 본 사람
아내의 유혹이란 드라마 모르시는 분 없을 겁니다. 안 보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열 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서희가 연기한 구은재라는 인물은 착하고 헌신적인 사람입니다. 남편 변우민이 연기한 정교빈과 결혼생활을 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교빈은 구은재를 사랑해서 결혼을 한 것이 아닙니다. 그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을 한 것인데요. 거기다가 구은재의 절친인 신애리와 바람도 피우고 있습니다. 아주 극악무도한 인물로 나옵니다. 정교빈과 신애리는 구은재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녀의 재산을 노리고 말이죠. 그래서 은재는 바다에 빠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구은재가 죽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구은재는 죽지 않았죠. 복수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구은재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아서 성형을 합니다. 그 성형이라는 게 대단한 건 아니에요.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눈 밑에 점만 찍으면 되거든요. 구은재는 눈 밑에 점을 찍고 민소희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드라마상에서 민소희가 구은재라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죠. 눈밑에 찍은 점 덕분입니다. 그녀는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정교빈과 신애리에게 복수를 시작합니다. 착하고 순하기만 했던 구은재와는 달리 민소희는 계획적이고 차갑고 치밀합니다. 그래서 정교빈을 유혹하죠. 정교빈을 유혹해 정교빈을 무너뜨리고 신애리와의 관계도 폭로합니다. 결국 정교리와 신애리는 점점 힘든 상황이 되고 결국 서로를 배신하게 됩니다. 구은재의 복수가 성공한 것이죠. 복수에 성공한 구은재는 본인의 상처도 극복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죠. 아내의 유혹이라는 드라마는 막장 드라마이지만 대 히트를 거두며 크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2. 막장 드라마
아내의 유혹 줄거리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아내의 유혹과 비슷한 막장 드라마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2009년도에 방영한 천사의 유혹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아내의 유혹이 성공을 하게 되면서 그 이후에 제작이 되었는데요. 포맷은 비슷합니다. 한 여성이 배신을 당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정체성을 얻습니다. 물론 여기서는 점을 찍지는 않아요. 새로운 캐릭터로 재 탄생한 후 복수를 계획합니다. 복수를 실행합니다. 복수에 성공합니다. 포맷은 아내의 유혹과 유사합니다. 두 번째로 욕망의 불꽃이란 작품이 있습니다. 2010년에 방영된 작품인데요. 부유한 가문을 배경으로 시작합니다. 이 안에서 권력 다툼이 엄청나겠죠. 그리고 복수도 그린 드라마입니다. 사랑을 하고 배신을 하고 음모가 얽히면서 이야기를 그려나가게 됩니다. 이 안에서 갈등을 겪는 등장인물들이 출연을 하게 됩니다. 막장 요소가 군데군데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세 번째로 왔다 장보리라는 작품입니다. 왔다 장보리는 2014년 방영되었습니다. 장보리에서 주인공은 기억을 잃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삶을 살다가 본인이 기억을 잃기 전 상황을 알게 되는 내용입니다. 출생이 비밀이 나오는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복수를 하는 게 이 드라마의 주요 골지입니다. 아내의 유혹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화장 강하게 하고 눈 흘깃거리며 새로운 캐릭터로 재탄생합니다. 유명한 막장드라마로는 펜트하우스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2020년도에 방영된 작품인데요. 상류층 사회를 배경으로 그려지는 이야기입니다. 돈과 권력 욕망 복수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끊임업시 배신을 하고 반전을 이룹니다. 악역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는 매일매일 소리를 지르고 눈을 부라립니다. 2020년대의 대표 막장드라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아내의 유혹과 비슷한 막장드라마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막장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은 제가 소개드린 작품들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김서형이란
아내의 유혹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서 불륜녀로 나왔던 김서형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요. 이렇게 따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서형은 아내의 유혹에서 신애리라는 불륜녀로 등장한 배우입니다. 그녀는 1973년생이고 94년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를 했습니다. 아내의 유혹에서 악역을 맡아 많은 욕을 들었죠.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나오면 현생에서도 욕을 먹잖아요.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신애리는 평생 먹을 욕을 다 먹었습니다. 드라마상에서 착한 친구의 남편과 바람이 나는 불륜녀를 연기했습니다. 불륜녀 역할을 찰떡으로 소화해 내며 시청자인 어머님들에게 세상 욕은 다 얻어먹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아내의 유혹을 뒤로 2013년에는 굿닥터에 출연을 했습니다. 여기서는 의사 역할을 맡았었네요. 그 뒤로는 2018년 스카이캐슬이라는 대작품에 출연을 하게 되는데요. 아내의 유혹이 방영되고 딱 10년 만의 일이네요. 스카이캐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선생님인 김주영 역을 맡아서 매우 매우 이슈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내의 유혹보다 스카이캐슬이 김서형의 대표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 뒤로는 종이의 집에 출연을 해 액션 연기에 도전을 했고요. 마당이 있는 집이라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에도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에서 히트를 치면서 각종 예능에도 나오게 되었는데요. 독특하고 매력적인 성격으로 나오는 예능마다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앞으로 김서형의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